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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히 한 주말 잘 쉬고 갑니다!

캠퍼
2021-04-23
조회수 640
안녕하세요?

코로나 시대에 어디 맘대로 나가지고 못하는데 

조용히 봄바람 맞으며 쉴 곳을 찾다가 들렀습니다.

주인 내외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캠핑장 뿐만아니라 주변까지 너무나 깨끗하게 관리를 하시고 계셔서 너무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. ^^  

봄바람 맞으면서 조용히 쉴 곳을 찾아 헤맸었는데 딱이네요. 

혼자가는 거라 화장실 문제도 그렇고 무섭기도 하고 그랬는데 완전히 기우였어요.

주인분들께서 화장실과 캠핑장 주변 곳곳을 시간마다 체크하셔서 너무나도 깨끗하고 편하게 사용했구요, 뜨거운 물도 콸콸콸~ 나오구요.

무엇보다 너무나 가족대하듯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..마치 어릴때 외할머니 집에 놀러온 거 같은 기분이였네요. ^^ 

너무너무 편하게 산에 푹 잠겨있다 갑니다. 

혼자 캠핑 가시는 분들 강추합니다!! 자연도 너무 좋고. 내리는 커피도 오백만배는 더 맛나게 느껴졌네요. 

다음에는 책 한보따리들고 무릎이불들고 맛난것들 바리바리 싸서 가야겠어요. ^^

정말 잘 쉬다 갑니다.

건강하시고 건승하세요!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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